[독서/내 아이를 위한 마법의 돈 굴리기](Feat. 돈은 더럽게 중요허다!!!!!!!!!!!!)

 

아직 이른감이 있지만, 그래도 미리미리 준비하고 생각을 해야하기에,

우연히 책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빌려보게 된 책이 있다.

 

"내 아이를 위한 마법의 돈 굴리기"라는 책인데,

 

간단히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볼만한 것 같아서

리뷰를 짧게나마 해보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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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위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구성을 살펴보면,
• 한국주식 25% / 미국주식 25% / 금 20% / 한국국채 15% / 미국국채 15% / 현금성 자산 0%를 기준 베이스로 하여서 중립형의 경우 현금 비율을 20%, 안정형의 경우에는 현금 비율을 40%까지 늘린 포트폴리오 구성을 추천하고 있다.
• 즉, 한국 코스피 지수 추총, 미국 s&p 지수 추종, 금, 한국, 미국 국채, 현금 이렇게 분산 포트폴리오 구축을 여기서는 추천하고 있다.

-> 뭐 좋은 포트폴리오 구성이라고 생각되지만, 포트폴리오 구성도 개인적으로는 주식 시장의 분위기나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 중장기적으로 적립식으로 살 것이라고 한다면, 뭐.. 할 말은 없지만, 지금 코스피는 둘째로 하고, 미국주식, 금은 매우 높은 가격대이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폭락이 오거나, 지수 조정이 왔을때 매수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자산군별 주요 etf 및 추천상품을 참고하시기 바라고,
• 빨간 음영이 되어 있는 kosef 200tr / ace 미국s&p500 / ace krx금현물 / ace 국고채10년 / kodex 미국채10년선물 /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이렇게 6개가 총비용이나 총보수 측면에서 수수료도 싸고 낮아서 추천을 하고 있다.

• 아이가 태어났을때,
• 첫 번째, 부모 명의로 증권계좌를 만들어 아이 자금을 관리하느냐,
• 두 번째, 아이 명의로 계좌를 만들어 증여를 해주느냐가 나도 고민이다. 아직까지 사실..
• 부모 명의 증권계좌 개설 및 관리의 장점은 편하다는 것이다.(비대면 계좌 개설 용이, 매매수수료도 매우 낮다.)

-> 그런데, 최근에는 아이들 증권사 계좌도 비대면에 수수료 이벤트 많이 하고 있음.

• 어린 자녀는 가입할 수 없는 isa 계좌 이용해 절세와 분리과세 효과를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미성년자는 isa 계좌 가입 불가)

-> 그래서 지금은 잘 안쓰고 있는 isa계좌에 아이 자금을 적립식으로 불릴까 싶기도 하다.. 최근 정부에서 isa 년간 납입한도도 2천만원-> 4천만원으로 상향해서 총 1억 -> 2억까지 납입할 수 있도록 증액을 했기 때문이다.

• 아이 명의 계좌 개설의 장점은 증여공제를 이용해 비과세 증여를 해줄 수 있다는 점이다.
• 아이가 성인이 될 때 까지 총 9천만원을 증여하여 세금을 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한다.
• 책에서는 목돈을 미리 물려주고자 한다면 다소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더라도 아이 명의로 계좌를 만드는 게 세금 관점에서 나아 보인다고 한다.
• 반대로, 당장 물려줄 금액이 크지 않은 경우는 부모 계좌로 운용을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니, 상황에 맞게 활용하기 바란다고 한다.

-> 이번에 isa 계좌 혜택이 늘어나면서 아이가 태어나게되면 이 계좌를 운용할까 싶긴하다.

-> 이걸로 돈 조금씩 불리고, 원금을 쉽게 exit할 수 있어서 이거 빼서 아이 학자금이나 학원비 목 돈 들어갈때 쓰면 용이할 것 같기 때문이다.

-> 그리고 사실 20살까지 9천만원까지 증여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기 때문에...^^ 대출이 오지게 많기 때문이다...ㅠㅠㅠ헬조센에서는 아이 키운데 돈도 많이 든다고 허니...ㅠㅠㅠㅠㅠ

• 이제 직접 해당 포트폴리오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와있다.
• 100만원으로 운용을 시작할때인데, 목표 비중에 맞게 매수를 다 하는데,
• 내림으로 목표 보유 좌수보다 모지라게 매수를 하고, 일부 현금을 남겨 놓는다.

• 그 다음 한 달 후, 똑같은 금액을 매수를 해야할 떄,
• 합산 원금의 비율에 맞게끔 각 포트폴리오 매수 총합계를 설정하고,
• 가격에 오른 종목은 적게 사고, 가격이 떨어진 종목은 더 많이 사서 포트폴리오 비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것이 관건이다.

• 그리고 자산 배분 투자 과정에서 비중이 커진 자산을 일부 매도해 비중이 작은 자산을 매수하는 것을 리밸런싱이라고 하는데, 리밸런싱의 사례 또한 나와있다.

• 아이 계좌에 입금하면 증여 신고는 꼭 해야한다.
• 증여자(부모님)가 미성년 자녀(직계 존속인 수증자)에게 2천만원까지는 증여세를 내지 않고 증여가 가능하다.
• 성년 자녀인 경우, 5천만원까지 증여재산공제가 적용된다고 한다.
• 다만, 증여 재산 공제 한도는 수증자(자녀) 기준으로 10년간 누적되어서,

• 아이가 태어났을때, 2천만원 증여,
• 10년이 지나서 아이가 11살 되었을때, 2천만원 증여(합산 4천)
• 20년 후,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5천만원을 증여하면 증여하면 합산 총 9천만원을 증여할 수 있다고 한다.
• 그런데, 증여세를 안내더라도 증여 신고는 반드시 해야한다고 한다.(줠라 귀찮은 일이다..)
• 왜냐면, 미리 증여 신고를 안하면, 계좌가 불가 났을때, 나중에 신고하면 신고 시점의 잔액이 증여 금액이 되므로 세금을 내야 한다고 한다...ㅡ,.ㅡ....

-> 그래서 주가가 빠졌을 때 주식 증여도 한가지 방법이긴 허다!!!

• 증여 금액에 따른 증여세 세율이 명시되어있는데, 사실 1억 이상 증여할 돈이 없단다.. 아이야... 미리 미안하다... 아부지가...또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ㅠㅡㅠㅠㅠㅠ

• 매달 일정액 입금을 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증여를 하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 왜냐면,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돈을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위해 따로 목 돈 모으듯이 많이들 모으기 때문이다.
• 그럴때는, '유기정기금 평가 방법'이라는 증여세 신고 방법이 있다고 한다.
• 즉, 일정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증여히기로 약성한 경우 증여세 신고를 한 번만 하면 되는 것이란다. 그리고 이때 증여금액을 현재가치로 할인하여 증여재산가액을 정하는데, 할인의 이유는 미래의 돈 가치가 하락하는 만큼을 반영해주겠다는 것이라고 한다.

-> 아고~ 복잡다 복잡혀~ 걍 돈 많이 없으면 본인 계좌로 굴리는게 속편하겠다 걍...흑..ㅠㅠ

• 부모 명의로 개설할 경우, 절세 계좌를 적극 활용해서 연금저축펀드와 isa를 활용할 수 있다

-> 책에도 이미 나와있듯, 연금저축펀드에는 세액공제, 과세이연, 저율과세 혜택이 있기때문에 이거는 사실 아이보다는 본인을 위해 운용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된다.

• 뭐 물론, 연금저축계좌는 여러개 만들수 있어서 내 노후 자금용 계좌 / 아이 계좌로 구분해서 가능하지만, 연간 납입한도 및 세액 공제 한도가 워낙 낮다보니.. 년간 600만원은 턱 없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되기 때문이다.(그정도는 말이다..)
• 아무튼, 그래서 중요한건 개인 노후 자금 준비용 연금저축계좌는 필히 만드시오들... 직장인들 월급의 노예라면 연말정산 혜택용으로 꼭이유.....ㅠㅠ

 

 

• 그래서 나는 결론적으로 isa계좌를 운용할 것이다~
• 일반 주식 계좌보다 ISA가 좋은 이유는 절세 헤택에 있다~
• 책에는 순수익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라고 하는데, 2024년 현재 시점으로는 ISA 계좌 혜택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아래 내용을 살펴보도록하즈아!!!

[경제 한 모금] 혜택 커지는 ISA…원금손실 가능성·3년 유지 등 숙지해야 - 세계일보 (segy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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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 모금] 혜택 커지는 ISA…원금손실 가능성·3년 유지 등 숙지해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하나의 계좌로 예금·펀드·주식·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관리하면서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특징 때문에 이른바 ‘만능통장’으로 불린다. 정부는 납입 한도와 비과세 한도 등을 확대하며 가입자의 혜택을 넓힐 계획이라서 꼼꼼한 재테크족이라면 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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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명의로 계좌 개설의 경우, ISA는 불가하니, 뭐 연금저축이나 개별 계좌 개설은 위 내용을 참고하면 될 것으로 보이고,

• 자녀의 연금저축 계좌를 계속 꾸준히 굴려서 매달 증여를 해주고,
• 성인이 된 후에 자녀가 그 계좌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납입하고 투자하면 이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 20년이 넘는 기간을 통해 부모가 자신의 계좌를 어떻게 굴렸고, 투자라는게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직,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게 하는게 아주 의미가 있다고 본다.
• 세뱃돈과 용돈을 아껴 저축하고, 저축한 돈이 어떻게 불어나는지 보며 금융과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 나 또한 이런 금융 교육을 아이에게 어렸을 때부터 미리 알려주고 가르쳐주는게 목표이다.

• 이 부분에 대한 내용도 책의 말미에 나와있다.
• 아이가 부모에게 가르침을 받는 방식은 두 가지인데,
• 첫째, 부모의 가르침을 따라 배우거나 부모의 행동을 직접 보고 모방하는 것.

•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배우며 자라기에,
• 부모가 돈 때문에 허덕이지 않도록 노력해야하고,
• 그러려면 부모 스스로 돈에 대해 솔직해져야 한다고 한다.

-> 그렇습니다... 저는 사실 돈 좋아합니다.....이니.. 매우 사랑합니다.. 고해성사입니다....

P.S. 아이야.. 저런 말 하는 사람을 조심하려무나...

• 유대인들은 지독하게 돈만 생각한다고 보일 수 있겠지만,
• 어렸을 때부터 자선, 기부를 가르치고, 경제교육에서 정직을 중요하게 가르친다고 한다.

-> 글쎄... 유대인에게 정직이라.... 유대인들 투자시장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놈들인데... 정직하게 해쳐먹지 않았을텐데....이 부분은 사실 공감이 조금 가진 않았지만, 아이에게 이런 개념, 필요성에 대해서는 꼭 얘기를 해줘야겠다 생각한다.

• 그리고 한편, 유대인이 아기 재우거나 달랠 때 이렇게 흥얼거린단다....ㄷㄷㄷㄷ
•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Buy low, sell high).....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거 봐라 얘들 피도 눈물도 없는 놈들이라니까... 왠줄 아나? 어려서부터 가난과 궁핍의 경험 이런 얘길하는데, 얘들 독일 나치놈들한테 얼마나 핍박 많이 받았는데....ㄷㄷㄷㄷㄷㄷㄷ

• 탈무드에서는 빈곤의 고통>>>>>>>>>>>>>>>>>>>>>>>>>>>>>>세상 모든 아픔과 고통이라고 한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자, 이 책의 한 줄 요약, 끝은 모다???

돈은 더럽게 중요허다!!!!!!!!!!!!